SBS Plus와 ENA의 화제작, '나는 SOLO,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'(이하 '나솔사계')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'지지고 볶는 여행'(이하 '지볶행') 10화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. 이번 주에는 체코 프라하와 일본 오키나와라는 이색적인 두 도시를 배경으로, 예측불허의 로맨스를 펼치는 두 커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죠. 9기 옥순-남자 4호 커플과 22기 영수-영숙 커플은 프라하에서, 10기 영수-정숙 커플은 오키나와에서 각기 다른 텐션의 여행기를 그려냈습니다. 과연 이들에게 어떤 희로애락이 펼쳐졌을까요?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1. 프라하의 두 커플, 엇갈리는 온도차 속 피어나는 감정의 소용돌이동화 속 풍경을 자랑하는 낭만의 도시 프라하에서는 두 커플의 극명한 온도차가 흥미..